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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

  • 맞고 사는 암닭
  • 등록일  :  2006.03.14 조회수  :  2,391 첨부파일  : 


  • 어느 마을에

    닭들의 이야기..들어가 봅니다

     

    앞집 암닭은 알도 잘 낳고

    꼬꼬댁 울음 소리도

    아름다웠다.

     



     

    그런데.

    그 집 수닭은 날마다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 암닭을 두둘겨

    팼다....

     



     

    주위의 닭들은 몹시

    의아해 했다.

    무슨 이유로 저렇게

    암닭을 패는 것일까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라고 궁금히 여긴 옆집의

    수닭이 그 암닭을 불러내

     물었다."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"도대체 그렇게 날마다

    맞고사는 이유가 뭐요?

    그러지 말고 차라리

    나랑 삽시다."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러자.

    그 암닭이 수닭에게

    얻어맞는 눈두덩이를

    달걀로 문지르며 하는말....

    .

    .

    .

    .

     

    " 지가요........ 오리알을

    낳았걸랑요."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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